Biffy Clyro - Black Chandelier (2012)

  

비피 클라이로. 스코틀랜드 출신의 3인조 밴드이다. 왼쪽 사진의 남자는 보컬과 기타의 사이먼 넬.
2002년에 데뷔앨범 [Blackened Sky]를 낸 후 영국 로컬씬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 발매한 [Puzzle]로 메인스트림록으로써 성공해, 높은 인지도를 갖게 됐다고.

음악스타일은 헤비메탈과 얼터너티브 사이-메탈리카와 너바나, 푸파이터스의 중간?-인 느낌.
위저도 살짝 생각나고... 미국적인 기타 사운드를 들려준다. 흠흠.. 그래서 미국밴드인 줄 알았다.
비피 클라이로의 앨범을 들어보면 되게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헤드뱅잉하고 소리지를 것 같은 노래와 할로우바디기타들고 댄디하게 차려입고 부를 것 같은 노래가 함께 공존함ㅋ

Puzzle이라는 앨범으로 빵 떴다지만 난 이 앨범보다 데뷔앨범이 더 좋더라. -> Biffy Clyro의 27을 꼭 들어보시길.

그리고 오늘 추천하는 노래 Black Chandelier, 내년 1월에 나올 새 앨범에 수록될 선공개 싱글.

흔한 기타사운드에 훅도 마냥 경쾌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