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수능 끝나고 들었던 음악 같은데 ...
바로, Take That테이크 댓의 2010년 새 앨범 [Progress]다.
사실 나는 'The Flood'보다 'Pretty Things'를 더 좋아했다.
아니, [Progress]에서 유일하게 프리티 띵즈가 좋더라.
그러다가 'The Flood'의 MV를 접하고 플루드의 웅장함에 완전 푹 빠져버렸다.
정말 좋더라. 지금도 듣고 있는데 진짜 좋다. -_-)b
이렇게 노래를 잘 만드는 사람들이 왜 해체를 했었던 걸까?
내 기억엔 테이크 댓이 해체했던 시절에 각 멤버들이 만들고 싶었던 음악이 있어서
재결합을 했는데 그래서 탄생한 앨범이 [Progress]라고 알고 있다.
이 [Progress]가 오프닝 스코어가 52만 장이라고 한다. 단연 앨범 차트 1위.
작년의 대단한 앨범 중 하나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 올해가 가는 만큼 나도 2011년의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 ^^
들은 음악이 별로 안된다는 사실만 뼈저리게 느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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