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이름만 들어본 적 있고 노래는 들은 적 없다.
사실 앨범재킷을 보고서 난해한 메탈을 하는 밴드인 줄 알았다. (레드제플린류 같은)
그런데 요즘 학교에 팝 음악사의 라이벌이라는 책이 있길래 읽고 있다가 토토에 대해 간략히 알게 됐다.
팝밴드라구... 신디사이저를 많이 사용했다구... 나는 토토에 대해 무슨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듣게된 토토의 Africa.
신디사이저의 사용이 정말 탁월하다!! 드럼은 깔끔해서 노래에 녹아드는 것이 놀라울 정도고.
멜로디 역시 빠져든다. 애~프리카~
올드팝 특유의 분위기 역시 좋다. ㅠ.ㅠ
정말 명곡이라고 불리는 노래들에게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30년 가까이 됐지만 변함없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토토의 Africa.
2008년에 토토의 이름을 건 마지막 투어의 마지막 장소가 서울이었다고 한다.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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