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 밴드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꼭 나오는 Manic Street Prachers, 매닉스.
그래서 나도 1집을 들어보고 노래를 귀에 익히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됐다.
그러다가 방송 선곡 때문에 찾아보다가 'Autumnsong'을 접하게 되었고 8집 [Send Away The Tigers]의
매력에 홀라당 빠지고 말었다...
The Cardigans의 보컬 Nina Persson과 함께한 'Your Love Alone is Not Enough'
이런 시끌시끌한 기타사운드 싫어하는데 그걸 멜로디가 메꿨다. 노래 그냥 좋다.
사실 노래가 좋으면 기타? 보컬? 내가 싫어하는 타입이어도 상관없더라.
그리고... 'Autumnsong' 듣기 좋은 기타팝넘버다.
야호~ 정말 이노래 첨 듣고 너무 좋아서 황홀해 죽는줄 알았다~
이런 느낌 얼마만이었는지... >.<
매닉스는 원래 작사가인 리치 에드워즈와 함께 4인 밴드였는데,
갑자기 그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결국 4년 넘게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사망처리됐다고 한다.
조금 슬픈 사연이 있는 밴드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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