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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음악은 할 얘기가 많다

요즘 빠진 팝송들

by 수요일의별 2012. 9. 23.

1. Jennifer Lopez - Dance Again (Feat. Pitbull)
핏불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이 사람의 노래는 요즘 자주 듣는 것 같다.
인터내셔널 러브도 좋던데... 이 노래도 좋다.하하하하
이 노래는 글리 시즌4 에피소드1에서 케이트 허드슨이 Americano(레이디 가가)와 Dance Again을 매쉬업한 노래를
퍼포먼스한 데서 처음 들었는데... 아메리카노 부분은 정말 별로였는데 댄스 어게인 부분은 참 좋더라.

2. Muse - Madness
뮤즈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과 극이다. "기존 사운드 버리고 아티스트납셨네" vs "현존하는 최고의 영국록밴드" 뭐 이렇게..
Uprising가 나오고 나서 전자의 평가가 힘을 얻고 있는데.. 나도 Uprising은 뮤즈니까 먹혔지,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 곧 (10월 4일) 나올 새 앨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장난아니게 많다.
하지만 난 이 Madness를 들으면 뮤즈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려고 해도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간다.
퀸 느낌이 살짝 나긴 하지만.. 아무튼 참 좋다.

3. Eminem - 'Till I Collpase (Feat. Nate Dogg)
이 노래는 리얼 스틸이라는 영화의 OST다. 에미넴의 랩보다 피쳐링한 사람의 후렴구가 훨씬 좋은 노래.
힙합을 잘 안 들어서 그런지 난 힙합에서 랩보다 후렴구가 더 좋은 거 같다. -_-;;
이 노래는 그리고 8 마일에서 잠깐 나온다고 한다. 8 마일을 안 봐서..

요즘엔 팍 꽂혀서 이 노래만 듣는다 하는 건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좋은 노래들을 발견하는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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