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트 나이트. 80년대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인데, 그래서인지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참고로 원작 영화는 우리 나라에서 개봉도 했다. 제목이 '후라이트 나이트' (...)로 되게 쌈마이하다. 아무튼 이 영화에 대해 딱히 길게 말할 건 없고, 그냥 클리셰 덩어리인 B급 호러 코믹영화이다. 무난하게 재미는 있지만 공포나 웃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보고 나면 이런 B급 영화에 왜 콜린 파렐, 안톤 옐친, 데이빗 테넌트, 데이브 프랑코, 이모겐 푸츠가 나왔는지 의문이 든다. 몇 일만에 만들었을지도 궁금해지고.
옛날에 비디오가게 가면 이런 영화 꽤 많았던 것 같은데. 비슷비슷한 스토리에 비슷한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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