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추천하면 듣나

요즘 듣는 편안하고 따뜻한 노래들 총망라.

by 수요일의별 2012. 1. 15.

1. Dylan Mondegreen - Something To Dream On
The Perishers하고 비슷한 느낌이고 좀더 우리나라로 가면
언니네 이발관이나 몽니가 생각나는 따뜻한 노래다.
기타리프가 우리나라 인디밴드들이 많이 사용하는 그런 거라
왠지 낯익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2. The Corrs - Summer Sunshine
아일랜드 출신이라고 한다. 켈틱 느낌 물씬 나는 상쾌한 음악들.
그.. Zombie 부른 Cranberries가 생각나는 이유도 같은 아일랜드라서 그런건가?
이 노래를 듣고서 생각이 든건데 내 관심밖의 노래들도
참 좋은 노래가 많다는 것이었다.


3. Bellman - The Curse
벨맨의 1집이 최근에 우리나라에 라이센스되어 꽤 인기를 탄걸로 안다.
그리고 하지원이 찍은 모 은행광고에서 벨맨의 노래인
'Spaceship, move slow!'가 삽입되기도 했고.
아무튼 The Curse는 그 벨맨의 2집 타이틀인데,
바이올린 사용이 마치 Andrew Bird를 생각나게 한다-_-)b
(유튜브 영상이 없어서 패스)

4. Mason Jennings - Sunlight
멜론에도 있는데 유튜브엔 음원이 없다. ...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

5. Ben Folds & Nick Hornby - Picture Window
벤 폴즈의 가장 최근 앨범은 내가 가장 귀가 안갔던 앨범이었다.
근데 이 픽쳐 윈도우는 참 좋았다.
벤 폴즈의 내한공연이 정말 최고였다고 하는데,
이렇게 놓치고 놓치는 공연이 많아서 조금 아쉽다.


6. Barenaked Ladies - Easy
햐~ 이 전주 기타연주는 정말 최고다.
BNL은 매력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기타연주가 압권.



더 많은 음악을 듣고 싶다. 세상엔 정말 나를 감동하게 하는 음악이
넘치는 것 같다.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