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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하면 듣나

미국과 캐나다의 메인스트림록

by 수요일의별 2012. 1. 24.

일단.. 이건 그냥 내 생각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메인스트림록의 분위기라는 게 있는 것 같다.
젊은이들을 상대로 유행하는.. 록음악들의 느낌이 대략 비슷하다는거..
Fall Out Boy, Nickelback, Blink 182, Train 같은 밴드를 보면 그냥 난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됨
비슷한 애들 더 많은데.. 기억이 이것밖에 안나네.
미국 모던락이라고 하는 애들보면 다 이런데.. 옛날에 한참 들었는데-_ㅠ
Toploader? Last Goodnight? Simple Plan? Plain White T's?


그리고 오늘 추천할 두 밴드도 뿌리도 비슷하고 노래느낌도 비슷함..

일단 Marianas Trench.
캐나다 벤쿠버 출신인 이들은 니켈백의 채드 크로거가 키웠다네.
Haven't Had Enough를 들어보면 기타리프나 멜로디가 어디서 많이 들어봄직하지만
적당히 듣기에 좋은 노래이다.




그리고 Angels & Airwaves.
블링크 182의 기타리스트 및 보컬이었던 톰이 새로 결성한 밴드라는데,
전에 있던 밴드랑 비슷한 음악을 할거면 블링크 182는 왜 해체한걸까?..
80년대 컬리지록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별로...
U2, R.E.M. 스럽진 않다.





이런 미국 모던락, 펑크 장르 음악은 노래가 그냥저냥 들을 수 있어서 좋은데,
처음 락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들려주어도 나쁘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