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er Blood에 대한 간단한 정보.(해적 라디오에서 발췌)
Surfer Blood는 미국의 인디록밴드인데, 워너 브라더스에 눈에 띄어 메이저 레이블에서 앨범을 발매한,
인디밴드이기도 아니기도 한 특이한 밴드다.
서프록이라고 경쾌한 분위기 때문에 서핑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을 뜻하는 장르가 있다.
서퍼 블러드는 이름에서나 노래 분위기에서나 서프록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정보가 너무 허접한 것 같기도 하다..
이들의 데뷔앨범 Astro Coast는?
2010년에 발매한 건데, 이때는 이런 스타일의 음악도 많았고.. 나름 듣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영.. 찾아보기 힘든 음악 중의 하나..
아무튼 서핑을 해본 적도 없고 실제로 본 적도 없지만.. 그런 것들과 잘 어울리는 음악이다.
Swim이 첫 싱글이었는데 이들의 음악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노래 같다..
아주 간단한 기타리프로 이뤄져 있고 별거 없는 노래 같지만 또 들어보면 참 좋다..
많은 사람들이 surfer blood의 yelling-singsong을 좋아하는데 나 역시.. 보컬이 맘에 든다..
Twin Peaks가 가장 귀에 쏙 들어오는 트랙인데,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그런가..
중반부에 피리 같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도 좋고... Twin Peaks and David Linch~
트윈 픽스를 보지 않아서 이 노래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정말 이 노래 가사하고 들으면 참 의미심장하다..
흠.. 2011년에 Tarot Classics라는 EP를 냈는데, 그 후로는 깜깜무소식.
2집 작업좀 하고 있나?.. 2009년에 1집낸 Passion Pit도 2집을 냈고,
2010년에 데뷔한 Two Door Cinema Club도 아마 곧 2집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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