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에 영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심심했던 영화.
지태와 고뤠?를 닮은 군인, 쥐뿔 아는 것도 없는 생물학자 캐릭터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송중기에게 꺼져!를 외치고 뒤돌아서 눈물을 흘리는 박보영의 연기는 참 깨끗하고 순수했다고 생각한다.
스토리텔링은 빈약하지만 그걸 막간의 웃음으로 채우려한 점도 상당히 높이 쳐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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