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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 리뷰15

Good Wife 명탐정 칼린다 어느날 시카고의 검사장 피터 플로릭이 섹스 스캔들과 기타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간다. 가정을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사람이이 완전히 사라진 플로릭 패밀리... 엄마인 알리샤가 예전에 로스쿨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윌의 로펌에서 일을 시작함으로써 진정한 굿 와이프로 거듭날 준비를 한다. 2009년 CBS에서 선보인 잘 만든 드라마 굿 와이프는 두 가지 메인요소가 병행된다. 피터의 무죄 밝히기 프로젝트 + 알리샤의 변호사 성장기 하지만.. 알리샤도 노력은 하고 있겠지만 법정에서의 모든 승리는 칼린다의 덕택이다. (칼린다가 어딜 돌아다니기만 하면 재판을 뒤집을 증거들이 쏙쏙 나오니...) 굿 와이프라는 제목이 참 신기한데... 드라마가 진행되면 될수록 굿 와이프는 무엇인가? 이런 걸 얘기한다기 보다는... .. 2011. 6. 25.
영국 왜이렇게 자유로워보이니 Skins 영국 브리스톨의 자유로운 영혼들...ㅋㅋㅋ 나이가 먹어가면서.. 내 생활에 불만스러운건지 이들을 동경하게 된다. 정말 이 스킨스는 자유롭고 싶어하는 영혼들의 이야기라고 한 마디에 표현할 수 있다. 별거 없는 드라마이고, 별거 없어서 오히려 미친듯이 좋아하는 거같다.. 뭐 시즌4의 3화에서 쿡의 어쩌구저쩌구.. 다 필요없다.ㅋㅋ 2011. 6. 25.
Shameless 지나치게 긍정적인 이 인간들이 좋더라 Shameless 라는 영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Shameless US. 자극적이면서도 재미는 보장시켜주는 Showtime의 2010년 드라마이다. 1편부터 12편까지 갤러거 패밀리의 이야기가 아주 즐겁게 펼쳐진다. 피오나, 필립, 이안, 칼, 데브, 리암... 그리고 프랭크. 어머니도 없고 아버지는 미친 술주정뱅이지만 갤러거 패밀리는 함께 살기 위해 프랭크를 버리지 않고 함께 산다. 이 셰임리스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프랭크 갤러거 때문에 보고 있는 내가 열이 뻗치는데 정작 갤러거 패밀리는 긍정적이다. (프랭크가 자기 아들딸의 명의를 빌려서 신용카드를 만들어 돈을 펑펑 쓰는데도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한대 퍽 쳐주고 끝이었을 뿐이니... 허허) 셰임리스는 이웃도 정말 재미가 있는데 광장공포증이 있는 셰일.. 201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