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녀 
Miss Violence





- 감독
- 알렉산드로스 아브라나스
- 출연
- 데미스 파노우, 레니 피타키, 엘레니 루시누, 콘스탄티노스 아타나시아데스, 클로에 볼로타
- 정보
- 드라마 | 그리스 | 98 분 | -
글쓴이 평점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게 돼서 처음으로 본 영화. 제 5계급과 고민하다가 고른 건데, 제 5계급은 어차피 국내 개봉할테니 그때 보게 되면 보자고 폭력녀를 선택했다. 제목이 참... 그냥 미스 바이올런스로 하지. 이번 베니스영화제에서 은사자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되고 애들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왁자지껄한 게 없고 음울하다. TV가 이 영화에서 제일 큰 소리를 내는 것 같다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11살 생일을 맞은 앤젤리크가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그걸 받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돋보이는 영화였다.
음... 겉으론 조용하고 평안해 보이는 가정의 속은 가족 구성원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같다. 영화가 얘기하는게 난 이게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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