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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25

Christopher Owens - Lysandre (2013) 2013년 첫 음악리뷰!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인디밴드 Girls의 프론트맨 크리스토퍼 오웬스의 솔로앨범이다. 걸스의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않아 자주 듣지 않는데.. 이 크리스 오웬스의 노래는 내 취향에 딱 맞았다. 척 듣기엔 벨 앤 세바스찬 같은 듣기 좋은 인디팝을 생각나게 하거든.. 크리스토퍼 오웬스에 대한 간단한 정보... 크리스 오웬스는 '신의 아이들'이라는 괴상한 종교집단에서 자라다가 겨우 탈출하지만 가족과 생이별해 홈리스 생활을 하며 알코올, 약물 중독으로 죽기 일보 직전에 복지사의 도움으로 갱생했다.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거친 이 남자는 27살에 곡을 처음 쓰게 되며 걸스라는 밴드를 만들게 된다. 걸스는 독특한 음악코드로 등장하자마자 많은 인디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 걸스를 해.. 2013. 1. 13.
Giovanni Allevi - Back to life 2006년 앨범 [Joy] 수록곡 2013. 1. 3.
어쿠스틱 팝팝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부드럽게 흐르는 어쿠스틱 팝송 추천., Gary Nock - Make it better 상큼한 휘파람과 어쿠스틱 기타 전주로 시작하는 개리 녹의 Make it better. "We can make it better~"하는 후렴구가 참 인상적이다 Ben Kweller - Mountains, oceans, elephants 6-70년대 올드팝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나는 벤 크웰러의 노래다. 벤 크웰러는 젊은데도 노인네 같은 노래를 해서 나도 참 좋아한다. Andrew Bird - The giant of illinois 공익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노래인데 전주 바이올린을 뜯는 연주가 귀에 쏙 들어온다. 앤드류 버드의 곡은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좋으므로 뭐..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 2013. 1. 3.
정말 겨울엔 포크인가벼 추운 날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포크 음악.. 오늘 처음으로 닉 드레이크의 음악을 들었다. 과연 닉 드레이크의 음악은 부드러운 현대 싱어송라이터 음악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음은 엘리엇 스미스. 닉 드레이크와 비슷한 느낌이다. 엘리엇 스미스의 노래는 옛날부터 들었는데.. 처음 들은 곡이 바로 이 Bottle up and explode!다. 친구의 MP3 플레이어에 있던 곡.. 특유의 쓸쓸함이 묻어나면서 기타연주가 역동감있기도 한.. 그리고 버즈의 Mr. Tambourine man. 밥 딜런의 곡인데 리메이크한 거다.. 버즈 버전이 더 좋다. 사이먼 앤 가펑클.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첨들었을 때 정말 감성적인 노래란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SaG는 .. 2012. 12. 30.
드디어 궁금했던 가수를 찾았다 노래 스타일은 약간 댄스인데 2000s 스타일의 댄스였다. A가 들어가는데 A-ha 같은 느낌! Abba는 아니고. 앨범에는 gold가 들어갔던 것 같다. 최신앨범을 뒤지면서 우연히 들었던 가수의 음악인데, 촌스러우면서도 그냥저냥 듣기 좋아서 한 번 더 듣고 싶어진다. . . . . 여러분은 어떤 가수인지 짐작이 가시는지? 너무 궁금한데 생각이 안나서 죽을 뻔 했는데.. 어제 멜론에 'Gold'를 검색해서 수 천개의 앨범을 찾기 시작했다. A가 들어가는 가수니까 딱 보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찾아낸 가수. 바로 Ace of Base였다!! 앨범은 Golden ratio! 어찌 됐든 gold가 들어간 셈.. 요즘 묘하게 이런 스탈의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데 (컬쳐 클럽, 휴먼 리그...ㅋㅋㅋㅋ Come o.. 2012. 12. 30.
요즘 모던락이 끌린다면 이상하게 추운 날엔 오아시스의 Whatever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Snow (Hey Oh) 같은 노래가 끌린다. CD장을 뒤적거리나 옛날에 들었던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보게 되고 말이다. 그래서 ~ 추천하는 겨울과 상관없이 그냥 듣기 좋은 모던락 앨범 혹은 음악. Red Hot Chilli Peppers - Stardium Arcadium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음악은 누구도 흉내내지 못 할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난 앤써니 키에디스의 보컬과 혼이 담긴 훵크 기타 존 프루시안테, 베이스 플리, 드럼 채드 스미스까지 이 네 명이 함께 모여 이루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서로의 악기,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하나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창조하고 있는 느낌. 최고다. The xx - xx 2009년에 정말 혜성 같이.. 201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