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에서부터 시작된 엄청난 찬사는 아카데미가 지나고 우리나라에까지 퍼졌다. 워낙 영화가 단순하고 명쾌하면서 동시에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인지 나역시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잘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다지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다. 또라이 같은 선생과 또라이 같은 제자의 기싸움을 즐기면서 봤지만, 딱 거기까지. 그냥 영화.. 재밌었다. 아, 나는 이런 재즈밴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굉장히 음악이 좋았다. 카라반, 위플래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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